[특징주] '반기문 테마주' 반락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반기문 테마주'가 일제히 반락했다. 

27일 보성파워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17% 내린 1만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과 차기 대권 시사 발언으로 13.96% 올랐지만, 하루 만에 약세 전환한 것이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어 대표적인 반기문 테마주로 꼽힌다.
 
회사 임원이 반 총장과 친분이 있다는 소문으로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뛴 성문전자도 이날 11.11% 하락했다.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인 광림도 마찬가지로 7.85% 내렸다.

반면 재영솔루텍과 지엔코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각각 4.50%, 0.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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