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은행장(오른쪽 첫째)이 28일 현충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묘비를 닦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양 및 위폐실을 참관한 뒤 묘비 앞 헌화, 태극기 꽂기, 주변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 행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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