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338개 사업단 중 248개 사업단이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해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동안 계속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90개 사업단은 신규 사업단과 함께 7~8월 실시하는 재선정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CK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7~8월에 재선정평가를 실시하고 8월중 재선정․신규로 참여하는 사업단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설명회를 통해 평가의 방향, 규모 등 재선정평가의 세부적인 사항을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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