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사랑의 고추장나누기 사업 동참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이 지난달 31일 단원구 원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사업’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추장 만들기 과정에 동참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사업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이날도 성 의장을 비롯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질좋은 국산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다.

성 의장은 고추장 제조를 위해 끓여진 찹쌀물 통을 옮기고 고추장 용기를 세척하는 등 이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 의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주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회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원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측은 이날 만든 고추장(3kg 용기 75개, 225kg분)을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 수급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