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수 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자매결연 맺은 18묘역 1,098위의 묘역 가꾸기와 잡초 뽑기, 조화교체 등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지방우정청은 2013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 결연을 맺고 현충일에 앞서 매년 제18묘역 1098위의 묘역 가꾸기, 헌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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