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학생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응원 캠페인 ‘달콤상지’를 개최한다.
학생홍보대사 ‘지음’과 함께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내 4개소에 설치된 '달콤상지'에 달콤한 간식을 비치해 학생들이 다가오는 기말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달콤한 간식으로 날려버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학생홍보대사 ‘지음’이 직접 간식 구매부터 응원 메시지 작성까지 진행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달콤상지” 인증샷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정려휘 관광학부 1학년 학생은 “시험기간이라 많이 지쳐 있었는데 '달콤상지' 캠페인으로 맛있는 간식도 먹고 친구들과 SNS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상지대 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20명의 장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캠퍼스투어, 입시홍보, 교내 미담사례 발굴 등 대·내외에서 언론홍보활동을 펼치며 대학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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