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 따르면 한국주조공학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청,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제16회 뿌리기술경기대회’로 매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신소재응용과(학과장/한국주조공학회 사업이사 조수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의 전국 주조관련 8개 고등학교에서 31명과, 9개기관의 대학/일반부 29명 등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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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신소재응용과 건물앞에서 제16회 전국 주조기술경기대회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1]
지난 2001년 1회때 14명의 참가 규모에 비해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세계 주조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시범직종도 펼쳐졌다.
한국주조공학회 권해욱(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회장은 “반만년 전통을 이어온 최고의 기술 주조경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조기술을 국내뿐 아니라 다시 한번 세계에 과시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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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한 각종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부 입상자들은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상, 주조공학회장상을 비롯한 국가기술자격증(주조기능사) 및 각종 장학금등의 특전이 있으며,대학/일반부 입상자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주조공학회장상을 비롯한 각종 장학금등의 특전이 있으며, 업체경진부문에는 국무총리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을 비롯한 국가 기술자격증(주조기능사) 및 포상과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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