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016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친절공무원 최우수에 춘궁동 강누리(복지8급), 주택과 박혜진(시설9급), 우수에 덕풍1동 박승석(행정9급), 환경보호과 송윤섭(시설8급), 장려에 교통행정과 성철민(계약다급), 사회복지과 문은혜(행정9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동료 직원들로부터 25명을 추천 받아 시민평가위원의 현장방문 평가와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평가와 심사는 지난 5월 한달동안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에 선정된 강누리 주무관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변에 칭찬을 받아왔다.
류경순 종합민원과장은 “친절공무원 선정과 시상으로 민원행정 우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공직사회 친절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은 월례회의시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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