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한·중 합작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 OST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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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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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엑소의 찬열이 한·중 합작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의 주제곡을 부른다.

6월 18일 중국 현지 매체는 찬열과 중국 여배우 위안산산이 주연한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의 주제곡을 함께 부른다고 보도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는 이 영화는 어느 유명 연예 매체의 여기자 방묘묘(위안산산 분)가 한류 스타 후준(찬열 분)의 흑막을 벗겨내려다 신문사에서 쫓겨난 뒤 안티 팬이 되었다가 우연한 계기로 인해 마법 같은 사랑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제곡 '네가 얄미워'는 원수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골인하는 영화의 줄거리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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