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청소년가요제는 지난 5월 14일 예선에 총 82팀, 197명이 참가했으며,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15팀(솔로7팀, 중창4팀, 그룹사운드4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숨겨왔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woman’을 부른 그룹사운드 SHYM-B(김범조, 마민욱, 양준석, 이한송, 장영광)가 멋진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룹사운드 SHYM-B[1]
이응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25회째를 맞아 인천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청소년가요제가 승자와 패자없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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