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韓·日 여자 갈아타기? 앨리스 킴과 이혼직후 기모노女와 격렬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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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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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콜라스 케이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케서방'이라고 불리기까지 했던 니콜라스 케이지(52)가 한국계 아내 앨리스 킴(32)과 이혼발표를 하자마자 일본여자와 데이트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美 가십사이트 TMZ닷컴은 결혼 종식을 발표한지 몇 시간 안돼 니콜라스 케이지가 스시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일녀(日女)와 열정적인 애정행위를 벌였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콜라스는 지난 24일 LA 밸리 시티의 스시집 명소인 아사네보에서 파란색 컬러풀한 기모노릉 입은 미스테리의 일본 여성과 데이트를 했다.  둘은 그곳서 남 보는 앞에서 버젓이 격렬한 키스까지 해댔다.  이는 불과 닉이 이혼발표를 한지 몇시간 안 되는 때.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은 12년만에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  둘은 지난 1월부터 별거를 해 왔고, 종종 공식 자리에 둘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밤 니콜라스는 '캐롯 탑' 쇼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그 '일녀'와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앨리스 킴과의 이혼에 이 일녀가 어떤 작용을 했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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