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전지현 신인시절 '찬밥 신세' 당한 사연 공개…전지현이 '왕지현' 활동 때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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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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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지현이 신인시절 ‘찬밥 신세’를 당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4일 오후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기자들은 ‘엽기적인 그녀’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전지현의 성공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선 전지현이 ‘왕지현’으로 활동하던 신인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속속들이 공개 됐다.

‘풍문쇼’ 한 출연자는 “전지현이 왕지현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우리 프로그램 MC를 처음으로 맡았었다”며 “그런데 (당시) 제가 안목이 없어서 잘랐다. 가장 뼈저린 후회 중 하나”라고 말해 주위 출연자들을 웃프게(?) 했다고.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 MC이상민은 자신이 만들었던 그룹 ‘X-Large’ 멤버의 동생이 전지현의 남편이란 사실을 밝히며 “그 멤버는 싱가폴에서 유명한 그룹의 딸과 결혼한다더라. 동생이 전지현이랑 결혼하는데 형이 질 수 없지 않냐”라고 대화한 사실을 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전지현 신인 시절의 에피소드와 스타들의 본명에 대한 밀착토크는 오는 7월 4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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