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조합원에 대한 실질적 이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던 세종시 서세종농협 (조합장 장면기)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사무소의 사업실적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등 대외활동 및 직원간의 인화단결,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사무소에 주는 상으로 전국 1132개 회원농·축협에서 16개 사무소만 수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세종·충남지역 농협 중에서는 서세종농협이 유일하게 수상해 상패와 포상금 4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면기 조합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며 어려운 농촌에 힘이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시상금의 50%는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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