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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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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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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처음 시작하는 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은 여의도를 출발 강원도 앙구 비무장지대인 “두타연”과 울릉도 독도를 거쳐 뱃길따라 포항으로 이동 후 부산 UN묘지까지 그야말로 차와 도보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최종 59명의 학생들이 출발하여 아픔이 서려있는 곳과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참전국 학생은 나라사랑 국토대장정을 통하여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 인식하였다.

또한 나라사랑 강사가 동행하여 궁금한 사항을 즉시 듣고 알게 되어 뜻깊은 대장정이 되었으며,감상문을 작성하여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끝으로는 UN참전국 학생들과 국내 후손 학생은 11.11일 11시 TURN TOWARD BUSAN (6.25 전쟁때 UN군으로 참전했다가 전사한 21개국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부산을 향해 묵념) 의 의미까지 이해하였다.

단순한 캠프의 의미가 아닌 유엔참전국과 국내후손들의 인연이 대장정을 하면서 서로의 사고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공감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우리도 이제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은혜를 갚는 나라”로 발전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어 국제사회의 세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했다.

유엔 참전국 학생은 내년에도 “제2회 대한민국 대장정”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터키 출신인 한델카바날리는 UN참전국이 힘을 모아 도와준 나라가 이렇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 매우 놀라웠으며 기회를 준 “국가보훈처 서울지방청‘’에 감사 인사를 하였으며, 특히 하나금융과 사회문화정책 연구원 대표에게도 감사인사를 표했다.

‘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 행사는 6월29일 한강방어선전투 기념식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일정을 UN참전묘지 참배 후 해단식 행사를 유엔평화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박영근 국제평화기념사업회 부이사장님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참가학생의 소감발표와 최홍근 사회문화정책연구원 대표의 장학금 수여식과 수료증 전달식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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