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예술 산하 기관·단체 상반기 사업실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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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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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5일까지 문화예술 산하 기관·단체의 2016년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시로부터 위탁 또는 대행으로 문화정책의 현장 실현을 수행하는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총, 문화원연합회, 영상위원회, 정보산업진흥원 등 문화예술 산하 기관·단체 5곳의 106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문화재단」의 통합문화이용권 운영 및 수혜자확대 실적, 「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 선정 및 지역연계 창작활동, 생활문화센터 조성, 「트라이볼」의 비밥 공연 등 차별된 문화 거점화, 「예총」의 산하 예술협회 지원 및 문화회관 위탁 운영, 「문화원연합회」의 지방문화원 상호협조 등이며,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상반기 목표 추진실적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이 적절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연이나 부진한 경우 그 사유를 찾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하반기 보완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문화예술 정책 목표 달성과 함께 300만 인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문화시민 3.0』을 추진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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