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코트니 카다시안 클럽 부스 데리고 들어가서는…어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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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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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카다시안(왼쪽), 저스틴 비버[사진=코트니 카다시안,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저스틴 비버(22)가 무려 15세 연상의 카다시안家 맏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37)과 마이애미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불꽃이 재점화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美 TMZ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마이애미의 '스토리'란 클럽에서 카다시안과 비버가 지난 12월 만난 이래 7개월만에 재회했다고 4일 보도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절친인 이 클럽의 데이브 그럿맨 사장의 생일을 축하기 위해 온 것.  또한 비버는 마이애미서 '퍼포즈' 투어를 마치고 이 클럽에 와 카다시안을 만났다.

US위클리는 비버가 새벽 12시 반쯤에 스토리에 나타나 DJ부스로 들어가더니 데이빗 그럿맨을 위해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더니 춤을 추어댔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 전했다.  측근은 "1시쯤 그(비버)가 나가더니 몇분후 뒤에 코트니 카다시안을 데리고 나타나 부스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타이트한 가죽 미니드레스에 긴 부츠를 신은 코트니는 비버의 노래를 흥얼댔다고 한다.

코트니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세아이 아빠인 모델 스코트 디식과 헤어진 후인 12월 비버와 만났었다.  TMZ는 둘은 깊은 애정없이 가끔씩 만나 노는 'FWB(Friend With Benefits  : 사랑하는 감정없이 가끔씩 만나 성관계를 갖는 사이)' 관계로 알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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