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5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구제활동 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4일 오전 포천 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30명을 선발해 5개 권영으로 운영하며,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관할지역 읍·면·동사무소 또는 환경관리과(538-3244, 3242)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활동하는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농작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중점적으로 포획해 객체수를 감소시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피해방지단 운영 본연의 목적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유해 야생동물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에서 포획활동시 가장 중요한 것은 숲이 우거진 여름철이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인 1조로 운영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