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의회 이홍철 의장이 5일 장마철 수해지역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 의장은 문원동과 양재천 일대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지역을 꼼꼼히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관내 지역 곳곳,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기울여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이라면서 며, “대화와 타협, 소통으로 의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적극 지원해 배려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한 제7대 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재임기간은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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