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고천동 주민센터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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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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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가 5일 오후 준공을 앞둔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항과 사무실 배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주민센터 건립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마지막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현장을 관리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다목적 강당 기둥으로 인한 공간 비효율성’ ‘디지털정보실 장소 협소’ ‘장애인 화장실 이용불편’ ‘육아나눔터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비’ 등을 지적, 이런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1986년 시흥군 관할 당시 건축된 고천동 주민센터는 낡고 협소해 그동안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주민자치센터 기능 활성화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새 주민센터를 왕곡동 598번지에 지하 3층, 지상 6층의 규모의 이전 건립하게 됐다.

한편 신청사는 1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개청식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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