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상승 마감..금리인상 지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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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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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전날 브렉시트 우려에 발목잡혀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현지시간 6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초반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6월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을 상회했고, 미국 연준의 6월 정례회의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투심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마켓와치에 따르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브렉시트 이후 변동성 장세를 이용하려는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7일 증시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순익 침체 시기임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고 경고했다. 

다우지수는 0.44% 오른 17,918.6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54% 오른 2,099.73에, 나스닥은 0.75% 오른 4,459.1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기술주, 에너지 업종이 강세였고 경기 방어주로 꼽히는 이동통신,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강세 속에서 애플이 0.6% 올랐고, 페이스북 역시 2.4% 상승했다. 

미국의 6월 서비스업 활동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ISM이 집계하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5로 77개월 연속 경기 확장을 가리켰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경기 위축으로 나뉜다.

한편 6일 공개된 미국 연준의 6월 14~15일 정례회의 의사록에서는 비둘기파 정책위원들의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금리동결을 이끈 것으로 확인됐다.

하트포드 펀드의 톰 시오매디스 대표는 마켓와치에 “다른 곳은 모두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는데 연준이 앞으로 어떻게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는 6일 워싱턴 연설에서 시장은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중 1차까지밖에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경제가 호황이 아닌 만큼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이 가기 전까지는 금리인상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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