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맷 데이먼 "3년 만에 내한에 행복…비즈니스적으로 중요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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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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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맷 데이먼이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이스 본'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헐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3년 만에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7월 8일 서울 서대문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수입 배급 UPI)의 아시아 프리미어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제이슨 본’은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 복귀작이자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을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재회하게 된 작품이다.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다시 돌아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숨겨진 음모를 마주치게 되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본 시리즈는 한국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액션 영화기도 하다. 그는 3년 만에 한국에 오게 된 것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쉬운 점은 이번 말 월드와이즈로 개봉해 많은 나라에 가야한다는 것이다. 한국에 오래 머무르지 못할 것 같다. 다시 찾아오게 되어 기쁘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중요한 시장이다. (영화계에서) TOP5 안에 들어갈 거다. 영화계에서 중요한 나라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이 많은 나라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영화 ‘제이슨 본’은 7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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