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왕,중국 대형 잡지사 트렌즈 그룹과 영상 공급 제휴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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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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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뷰티 미디어 커머스 기업인 언니왕(대표 서영우, ouniwang.com)이 중국 대형 잡지사인 트렌즈와 영상 공급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트렌즈는 코스모 폴리탄, 바자르 등 16개 유명 잡지를 발행하며 일평균 800만 PV, 일평균 160만 UV에 이르는 중국 대형 잡지사이다.

언니왕은 2014년 10월에 설립하여 2015년 상해 경제TV에서 주관한 '더 넥스트 유니콘'에 한국 기업 대표로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내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뷰티 스타트업 기업으로, 트렌즈 홈페이지 內 영상 및 관련 제품 노출을 진행하였고, 양사는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간 트렌즈와의 왕성한 교류를 바탕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언니왕은 이를 바탕으로 13일 트렌즈의 한국 독점 영상 공급 제휴를 맺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금번 영상 공급 제휴를 통해 트렌즈 그룹에서 운영하는 APP서비스에 언니왕만의 전용 채널을 개설하여 자체 제작한 영상을 배포하고, 국내 화장품들의 신상품 소개 및 사용법과 제품홍보를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다.

트렌즈 그룹에서 운영하는 APP서비스에 언니왕만의 전용 채널을 개설하여 자체 제작한 영상[1]


서영우 언니왕 대표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명실상부 중국 최대 규모의 잡지사인 트렌즈와의 영상 공급 제휴를 계기로 중국에 우리나라의 품질 좋은 화장품을 알리고 이와 더불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아이템을 언니왕에서 자체 개발한 APP내의 최저가 사이트 연결 서비스까지 더해져 중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시켜줌으로써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며 “이는 곧 국내 브랜드들이 한국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큰 밑바탕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언니왕은 금번 트렌즈와의 영상 공급 제휴를 시작으로 더욱 더 중국 내 다양한 플랫폼 및 채널과 MOU를 맺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양산시키며, 이와 함께 홍콩 최대의 드럭스토어 사사(SaSa)와 함께 O2O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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