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지난 8, 11일 예비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산·산본공업고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예비근로자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을 습관화시키고, 학생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은 학교 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자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과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구권호 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예비산업인력의 안전보건교육이 향후 신규 근로자의 재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