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이륜차 배달 종사자 대상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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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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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20일 이륜차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양시 평촌동 소재 먹거리촌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안양동안경찰서, 고용부, 안양지청,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안지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이륜차 배달 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8월 리우올림픽, 여름철 야식배달 등 이륜차를 이용한 음식배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음식업 배달종사자 대상 안전모 씌워주기, 이륜차 안전운행 반사표지판 부착 등 재해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권호 지사장은 “음식점이 밀집한 안양지역 음식업의 경우 이륜차에 의한 배달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선제적 재해예방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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