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10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106회에서는 꽃님(나해령)이 제임스(박형준)의 따뜻한 격려에 다시 힘을 얻고, 꽃님에게 인상적인 느낌을 받은 제임스는 비서에게 연화당 사태에 대해 알아보라 지시한다.
강욱(이창욱)은 자신을 가족으로 대하는 꽃님의 가족들에게 수창(정희태)의 아들이라는 것을 차마 고백하지 못한 채 괴로워하고, 꽃님과 혜주(정이연)는 화신백화점 입점 심사 견본품을 제출하러 가다 마주치게 된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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