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 [제공=한화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 1781가구가 계약 시작 6일 만에 완판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9일부터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계약을 진행해 6일 만인 지난 24일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당계약기간 이후 22일부터 예비 당첨자 계약 및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 결과다.
앞서 지난 6~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는 당해지역에서만 총 1만2762건이 접수돼 평균 8.01대 1, 최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오피스텔은 지난 11일 정당계약 시작 당일 전 실이 완판됐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1781가구와 오피스텔 188실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28~65㎡ 38실 △84㎡ 150실로 테라스가 일부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