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콜트와 영업제휴···글로벌 증권망 서비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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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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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왼)과 타로 도히와 콜트사 한국지사장(오)이 지난 26일 일본 현지에서 '글로벌 증권망 영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코스콤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코스콤이 동남아, 유럽 등 해외 거래소 및 국내외 데이터센터간 전용회선 연결서비스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 지원에 나선다.

코스콤은 27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기업 콜트와 ‘글로벌 증권망(Stock-Net Global) 영업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증권망 서비스란 코스콤에서 제공하는 초고속 통신망(Stock-Net)과 콜트의 네트워크(Colt Global Network)를 결합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상호주식투자 등을 위해 전용회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선물사는 코스콤의 ‘스탁넷(Stock-Net)’을 이용해 일본, 동남아, 유럽 등 해외 거래소에 대한 주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도 ‘콜트 네트워크(Colt Global Network)’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진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콜트의 주요 고객인 해외 50여 개 거래소 데이터센터와 국내 파생상품거래를 위한 코스콤의 부산IDC(Internet Data Center),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전산센터를 연결해 통합 네트워크 경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호 자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통합 네트워크를 통한 거래로 비용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궁극적으로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1992년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 의해 설립된 콜트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 21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50여개 거래소 및 13개 유럽 중앙은행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기업이다.

코스콤은 앞으로도 증권주문중개허브(STP-HUB), 종합 증권․파생상품업무시스템(PowerBASE) 등의 금융솔루션, 부산IDC 등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발굴, 자본시장 IT분야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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