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의사 가운을 입을 땐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이지만 김래원 앞에서는 한 없이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하는 박신혜의 심쿵 유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지혜커플’의 냉전이 허물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백허그 장면이 시선을 끌었다. 보기만 해도 애틋해지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지혜커플의 로맨스가 익어갈 수록 드라마 닥터스에 대한 시청률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 관심과 비례하게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극중 ‘유혜정 패션’이 여성들의 주목을 받으며 ‘박신혜 드라마 아이템’이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12회에 방영된 로맨틱한 ‘백허그’ 장면에서 박신혜의 러블리한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된 유니크한 육각 패턴의 스트랩 가방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일명 '박신혜 가방'으로 불리며 방송 직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박신혜와 김래원의 로맨스에 불이 붙으며 본격적인 ‘지혜커플’ 달달함이 기대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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