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여수, 나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독자적인 성장기반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지원, 마케팅지원, 정보화지원, 인증지원, 지적재산권지원, 경영지원으로 총 6개 분야 17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별 기업지원규모는 세부프로그램별 최대 3000만원까지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강소기업 집중육성을 목적으로 매출액 10억에서 80억원대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해당 지자체와 협력 발굴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드클래스사업까지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