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출산준비 교실 운영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상반기 임산부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았던 출산준비교실을 하반기에도 9월부터 16～32주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태교,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분만 감통 호흡법, 임산부 체조 등 출산 전 준비부터 출산 후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해 예비엄마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로 1회기당 주간 4주(임산부), 야간 2주(부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주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3～5시까지, 야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8월 16일부터 마감 시(회기당 선착순 주간 30명, 야간 20팀)까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해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고, 귀하고 소중한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