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 가장 많이 쓰는 앱은?...기차·고속도로 정보·숙박 사용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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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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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들은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일 와이즈앱이 지난 한 주 동안 스마트폰 앱 주간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차·고속도로 정보·숙박·영화관 앱 등 휴가 관련 앱들의 사용자가 급증했다.

여행 필수 앱인 지도는 ‘네이버 지도’를 485만명이 사용했으며 ‘구글 지도’를 237만명, ‘다음지도’를 192만명이 사용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티맵’이 280만명이 이용했으며 ‘카카오내비’ 147만명, ‘올레 아이나비’를 94만명 순이었다.

기차표 예약 앱 ‘코레일톡’은 사용자가 전주 보다 16% 증가해 140만명이 이용했으며,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사용자가 69% 급증해 50만명, 항공권 가격비교 앱인 ‘Skyscanner’를 15만명이 이용했다.

여행 기록을 담을 카메라 앱은 ‘스노우’가 296만명이 이용했고, ‘캔디 카메라’가 166만명, ‘싸이메라’가 108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숙박 예약 사용자도 급증해 ‘야놀자’ 사용자가 전주 대비 64% 증가하면서 46만명, ‘여기어때’가 71% 급증해 39만명, ‘데일리호텔’이 23만명이 이용했다.

영화관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GGV’를 160만명을 이용했고 ‘롯데시네마’가 84만명, ‘메가박스’가 45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주 동안 전국 1만7923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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