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장은 “개통 첫날부터 불미스런 사고로 인하여 시민들게 불안감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을 지적하며, 교통공사는 물론 시에서도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운행간격을 지켜줄 것과 장애인 편의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철저한 관리 대책을 요구하였다.
현재 운행 4일째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개통 첫날을 제외하고 정상운행하고 있으며, 이용 승객도 둘쨋날만 다소 주춤했을 뿐 평일 첫날인 월요일엔 9만7,990명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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