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배우 박소담이 연극 ‘클로저’에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악어컴퍼니는 9월 6일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클로저(연출 노덕)’의 앨리스 역할로 배우 박소담이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해외 여러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고 유럽, 일본, 호주 등 전세계 50여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앨리스 역에 이지혜,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 래리 역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이 캐스팅됐다.
‘클로저’는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이다.
프리뷰와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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