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공포특집·연기수업의 콜라보로 ‘재미, 공포, 더위’까지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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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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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K STAR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가 공포특집과 연기수업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일 방송에서 영화감독 안상훈 멘토는 리액션 수업의 연장선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멤버들이 어떤 리액션을 하는지 관찰하고 분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실제 겪었던 미스터리한 일들과 구전설화처럼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 등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 특히 허경환의 개인 와이어리스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여성의 목소리가 녹음돼 두려움이 커졌다.

공포 분위기가 적절하게 조성되자 안상훈 감독은 눈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법을 알리기 위해 워밍업으로 멤버들끼리 눈싸움을 시켰다. 또 비명소리를 질러 데시벨이 얼마나 높은지를 측정했다. 이 방법은 실제로 영화 ‘쏘우’의 오디션에서 했던 방법이었다. 측정결과 최고의 호러킹으로 박태준이 선정됐다.

무엇보다 공포체험은 멤버들의 리액션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직접 경험해본 것들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안상훈 멘토의 뜻이었고 멤버들은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귀신들 앞에서 차근차근 쌓아온 리액션을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감과 혼을 쏙 빼놓는 멤버들의 반응이 적절하게 어울려 재미와 공포, 더위까지 모두 다 잡을 수 있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한편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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