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2곳에 공동배송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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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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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월부터 12월까지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서 ‘공동배송센터’를 운영한다.

전체 사업비 3천만원 가운데 시비와 구비 2천400만원(80%)이 지원되며 상인회가 운영주체가 돼 예산의 20%인 600만원을 부담하는 한편, 배송 전용장비, 전담인력 및 사무실을 확보하고 배송인력 선발과 배치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비와 구비는 공동배송센터 배송인력 인건비로 쓰인다.

고객이 점포 또는 배송센터에 요청하면 배송료는 판매 상인이 부담하게 된다.

배송 장비로는 오토바이, 1t 트럭 등이 확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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