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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vs 이보영, 잘 고른 여름 스타일링 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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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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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복이 지나며 더 더워진 여름 날씨에 습기가 더해져 스타일 연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여름엔 상의와 하의의 조합 혹은 원피스로 승부를 봐야 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어렵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 고른 상의, 그리고 쿨한 서머 아우터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셔니스타 배우 송윤아, 이보영처럼 잘 고른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여름 패션을 완성해보자.
 

[사진= 조르쥬 레쉬, 다니엘 에스떼 제공]


◆ 더운 여름, 스타일링도 포기할 수 없다면? ‘블라우스-티셔츠’로 세련되게!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패션을 원한다면 상의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련된 패턴이나 컬러,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아이템이 좋다.

여기에 린넨-쉬어 등 쿨한 소재로 이루어진 아이템이라면 착용감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패션을 완성해 준다. 

앞서 송윤아, 이보영이 화보에서 선보인 블라우스-티셔츠에 주목해보자. 이국적인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로맨틱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해 줄 머스트 바이 아이템이다.

시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린넨 티셔츠는 롱 스커트, 슬랙스 팬츠 등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사진= 조르쥬 레쉬, 다니엘 에스떼 제공]


◆여름에도 아우터가 필수라면? 서머 ‘가디건-점퍼’로 스타일리시하게!
점점 여름이 길어지면서 롱 가디건, 점퍼 등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타일링 아이템은 물론 실내의 추위로 인해 서머 아우터를 구비하고자 했다면 주목해보자.

여름 아우터는 소재, 활용도, 착용감을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린넨 소재가 혼방된 홀가먼트 가디건은 시접이 없고 매끄러워 여름 가디건으로 제격이다.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소재가 좋다. 송윤아가 선보인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의 나일론 소재로, 실용적이면서도 상쾌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선사한다.

우아한 컬러의 점퍼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이너 혹은 원피스와 매치한다면 더욱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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