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한국신기록 근접’ 안세현, 여자 접영 100m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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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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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접영 100미터에 출전한 안세현이 역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스타 안세현(21·SK텔레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내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접영 100m 예선 5조에서 57초8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체 참가선수 45명 중 11위를 차지한 안세현은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접영 100m 준결승은 7일 오전 10시14분 진행된다.

최고의 무대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안세현이다. 지난 4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한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 57초61에 근접한 기록을 냈다.

안세현은 이번 대회에서 접영 100m와 2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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