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사회공헌 프로젝트 '시원한 여름나기 가족캠프' 성료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한 ‘시원한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 나기 가족캠프’는 노랑풍선의 사회 공헌 활동 중 일환으로, 비정기적인 경제활동으로 인해 소통의 시간 및 여름 맞이 휴가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됐다. 

중구청과 노랑풍선이 함께 진행한 이번 가족캠프는 중구 지역 내 거주하는 가족 32명을 선발,  ‘삼척 장호항’에서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하고 강원도 ‘묵호항’과 ‘논골담길’, ‘천곡동굴’을 방문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환경적인 이유로 가족과의 교류가 부족한 세대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