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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5일 재난 관계부서, 읍·면·동 담당팀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는 55~62%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개인은 38~45%를 부담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재산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을 제고시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최근 재난환경이 급변하여 대규모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피해범위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이런 피해에 대하여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에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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