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시민소통위는 8일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국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세계적 문화 수혜 사업에 동참하고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31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 김영철 공동위원장, 시민소통, 소통자문, 인터넷소통위원회(총7개 분과) 각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모금을 책임졌던 문화체육분과 문태원 위원장은 “문화소외 청소년들이 이런 세계수준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민주화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초청사업은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장애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초청,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오리서원‧충현박물관 등 문화체험과 산업도시 발전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3천 명 이상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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