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유도 안창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8강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안창림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유도 73kg급 16강전에서 벨기에의 디르크 반 티츨레에게 되치기 절반패를 당해 16강에서 쓴맛을 삼켰다.
안창림의 메달 획득은 비록 실패했지만 세계 랭킹 1위의 실력은 물론, 그의 잘생긴 외모는 많은 여성 네티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의 조각같은 몸매와 외모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안창림의 8강 좌절 소식에도 “낙담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겸비한 최고의 선수”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메달 따세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글로 안창림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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