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재테크 공매 노하우]초보자는 쉽고 안전한 캠코 수탁재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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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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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자산관리부장 ]

최근 재테크의 하나로 법원 경매와 온비드 공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재테크 초보자도 안심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비드의 '캠코 수탁재산 공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캠코 수탁재산은 금융회사가 법원 경매를 통해 취득한 재산 또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비업무용 재산을 말한다. 소유자인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이 캠코에 매각을 위탁한 것이다. 주로 부동산이 대부분이지만 차량, 주식, 회원권 등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수탁재산 공매는 법원 경매나 일반 온비드 공매와 구분되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법원 경매나 온비드 공매를 통해 매각되는 물건 가운데 매수자가 부담해야 하는 권리가 있거나 소유자, 임차인 등으로부터 재산을 인도받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자칫 초보자들이 낭패를 볼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에 반해 캠코 수탁재산 공매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매입할 수 있는 이점과 더불어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이 소유한 재산이기 때문에 권리 관계가 깔끔하다.

또 대부분의 물건을 기관이 직접 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고 담당자와 미리 연락하면 해당 물건을 직접 둘러볼 수도 있다. 잔대금 납부와 동시에 물건을 인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입찰 전에 현장을 방문해 해당 물건의 거래 가능성과 주변 시세를 확인해야만 한다. 낮은 가격만 보고 매수했다가 실제 거래를 할 수 없어 투자금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하는 물건을 찾았다면 입찰 전에 반드시 현장을 찾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변 공인중개업소 등을 찾아 거래는 가능한지, 시세는 얼마인지 등을 면밀히 알아본 후 입찰 여부와 가격을 정해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는 잘 모르는 지역보다 우선 내가 살고 있거나 잘 아는 지역으로 투자 범위를 좁혀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원하는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 처음부터 꼭 발품을 팔 필요는 없다. 온비드(www.onbid.co.kr)에 접속해 캠코 수탁재산 공매 공고를 확인·검색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넷상으로 입찰부터 계약 체결, 대금 납부까지 모든 과정의 처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스마트폰 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시간과 공간 제약 없는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안전한 공매 투자, 온비드를 통해 캠코 수탁재산 공매부터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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