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파주시, 종합민원실 증축으로 민원 불편 해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1 1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청과 주변에 흩어져 있는 민원 담당부서를 찾아 발품을 팔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2017년 10월까지 종합민원실을 증축, 시청 밖에 분산된 민원부서들을 입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 파주시 청사의 연면적은 본관, 민원실, 차고동, 일자리센터, 별관 등의 건물을 모두 합해 약 12,442㎡인데, 이는 관련 법령에 규정된 기준면적 18,907㎡와 비교하면 34%(6,465㎡)나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상수도과, 하수도과, 환경시설과, 위생과, 환경정책과, 체육청소년과, 공원녹지과 등 7개 부서가 시청사 내에 입주할 공간이 없어 시민회관, 금촌도서관 등 시청 인근에 분산되어 있는 실정이다.

현 종합민원실 옆 기존 시청사 부지와 새로 매입하는 부지를 합해 약 1,000㎡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2,000㎡의 사무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증축된 건물의 옥상에는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경차, 친환경차 등이 우선 주차할 수 있도록 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할 계획이다.

파주시 청사관리팀 관계자는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 후 안전진단, 토지매입,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경 착공할 예정”이라며 “증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부서 간 효율적 업무처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