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기보배, 여자 양궁 개인전 8강 진출 [봉지아 리우올림픽]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런던 올림픽에 이어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광주시청)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 올랐다.

기보배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개인전 16강에서 산유위(미얀마)를 세트점수 6-0(27-26 29-17 29-27)으로 이겼다.

기보배는 1세트 첫발에서 8점을 기록했지만 둘째 발에서 10점을 기록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3세트에서 기보배는 2발을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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