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전거 수리하고 유모차 소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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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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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선 6기 핵심과제의 하나로 실시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서비스’가 다시 의왕시민을 찾아간다.

여름 혹서기 동안 잠시 중단됐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16일 포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의왕역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를 찾아다니며 운영된다. 가을 행락철(9∼10월)에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자전거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추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동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시간 내에 시민에게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 대상은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유모차 소독 서비스도 의왕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카시트, 장난감 등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 소독이 가능해 위생 관리에 관심이 많은 육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모차 소독 서비스는 순회 서비스 외에 지난달 새로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 2호점(오전동 글로벌도서관 1층)에 소독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어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홍석완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서비스가 나날이 시민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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