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한다.
'덕혜옹주'는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위안부 합의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안보 관련 메시지가 담긴 행보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영화 관람에 앞서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와 함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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