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8회 결방 달래는 이종석-한효주 투샷 "마치 부부웨딩촬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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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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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W)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블유(W)' 8회 결방이 결정된 가운데, 시청자들을 달래는 투샷이 공개됐다.

15일 더블유(W)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W#더블유#MBC#이종석#한효주#강철#오연주#이거슨마치_강대표부부웨딩촬영느낌#다시꺼내보니조쿠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효주와 이종석은 사람들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더블유(W) 8회는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이 결정됐다. 

8회에서는 손에서 피가 나는 연주(한효주)의 모습을 보고 강철(이종석)은 연주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고, 바깥 세상으로 나온 진범은 연주를 찾아와 총을 겨눈다. 강철은 이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연주에게 그림을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더블유(W)'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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