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 13회에서는 김현지(김소현)에게 사고 기억에 대해 캐묻는 주혜성(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성은 휠체어를 탄 채 위험에 처한 현지에게 접근했고, "근데 5년 만에 깨어났다고 들었는데, 어떤 사고였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현지는 "뺑소니 사고요. 그런데 사실 전 기억이 안 나요"라며 "선생님이 사고 당시 충격 때문이라고 하시던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돌아올 거래요"라고 대답했다.
특히 현지의 말을 들은 혜성은 "다행이네요"라고 말하며 섬뜩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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