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닥터스' 중반, 시간 쫓겨 연기 제대로 못 한 장면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7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닥터스'에 출연한 배우 김래원[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래원이 '닥터스'를 촬영하며 느낀 아쉬움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닥터스'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드라마 중반 이후에는 시간이 쫓길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떤 작품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도 "내 대사를 많이 외우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다만 내가 평소에 대본을 많이 본다. 내 입장에서도 보고 연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본다. 특히 나는 '이 회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중후반부터는 그럴 시간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후반에 PD에게 가서 '방송 봤다. 그런데 내가 연기를 잘못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내가 연기를 잘못했다고 느낀 부분이 몇 군데 있다. 뒷부분을 못보고 앞을 하니까 놓치고 간 부분이 있다"며 "작가도 아마 그런 부분을 보고 속상했을 것 같다. 본인이 의도한 게 안 나와서. PD는 내게 '정신 바짝 차리자'고 하더라. 그럼에도 극 안에 힘이 있어서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꼬 설명했다.

김래원은 '닥터스'에서 국일병원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 역을 맡아 열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