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의 대상은 도내 410개의 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불법주정차, 과속, 통학차량, 통학로, 놀이시설 등 교통안전 분야 △불법영업시설, 유해시설, 청소년보호위반 여부 등 유해환경 분야 △식중독 예방, 식품위생, 불량식품 등 식품안전 분야 등이다.
이외에도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정 광고물과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의 유동광고물 가운데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분야별 관련 법규를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라며 “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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